한국의 3대 성인병인 당뇨, 고혈압,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두 가지 정부지원 혜택을 소개합니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와 긴급 돌봄 서비스를 통해 미리 대비하세요.
![당뇨 고혈압 뇌졸중 대비 정부지원 혜택 2가지](https://i0.wp.com/ahryun.com/wp-content/uploads/2024/05/merriment._Emergency_Safety_and_Security_Service_is_a_service_f_aab360aa-d259-4247-8628-91cd8f8641e3.png?resize=900%2C900&ssl=1)
1.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서비스 소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여 신속한 구조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제공하며,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감지하고 대응합니다.
주요 기능과 장비 설명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장비를 통해 작동합니다:
- 응급 호출기
- 큰 버튼이 있는 장치로, 사용자가 직접 눌러 119에 긴급 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 119와의 통화가 가능한 단축키가 있어, 화재나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이나 지인의 번호를 미리 등록해 두면, 버튼을 눌러 쉽게 통화할 수 있습니다.
- 게이트웨이
- 집 안의 다른 장비들과 연결되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119센터와 통신합니다.
-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합니다.
- 화재, 움직임 감소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합니다.
- 화재 감지기
- 연기를 감지하여 화재 발생 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동시에 119에 자동으로 신고합니다.
- 천장에 설치되며, 화재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반응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활동량 감지기
- 화장실, 거실, 주방 등 집안의 주요 공간에 설치되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 사용자의 활동량이 평소보다 현저히 줄어들 경우, 응급상황으로 인식하여 경고를 보냅니다.
- 장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합니다.
- 출입 감지기
- 출입문에 설치되어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감지합니다.
- 응급 상황 시 출입문이 열리는지 여부를 파악하여 119에 알립니다.
- 외출 후 돌아오지 않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신청 대상 및 방법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대상에게 제공됩니다:
- 기존 대상자
- 65세 이상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 65세 이상의 노인 부부 가구 중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가구
- 고령의 부모를 노인인 자녀가 돌보는 이인 가구
- 손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 가구
-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거주지의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대리인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 전화 신청: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여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해당 지역의 복지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필요 서류
- 신분증 (본인 및 대리인)
- 주민등록등본
- 서비스 신청서 (주민센터에서 제공)
신청 후 절차
- 대상자 확인
-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신청자가 서비스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합니다.
- 확인 절차가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결과를 통보합니다.
- 장비 설치
-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 기사가 신청자의 집을 방문하여 장비를 설치합니다.
- 장비 설치 후,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합니다.
- 사후 관리
- 정기적으로 장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각 수리 및 교체를 진행합니다.
-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2. 긴급 돌봄 서비스
서비스 소개
긴급 돌봄 서비스는 가족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일정 기간 동안 요양 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기본 돌봄과 가사, 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긴급 돌봄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긴급성: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게 된 경우.
- 보충성: 기존에 다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
- 필요성: 돌봄이 필요한 상황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대상이 포함됩니다:
-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구
-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는 가구
-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
서비스 내용 및 이용 방법
긴급 돌봄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합니다:
- 기본 돌봄 서비스
- 식사 준비 및 도움
- 개인 위생 관리 (세면, 목욕 등)
-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혈압 측정 등)
- 가사 지원
- 집안 청소 및 정리
- 빨래 및 의류 관리
- 장보기 및 식재료 준비
- 이동 지원
- 병원 동행
- 외출 시 이동 보조
- 약물 관리 및 투약 지원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비스 신청
-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병원 내 태원 지원실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 서비스 제공
- 신청이 승인되면 요양 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8시간, 월 최대 72시간).
비용 및 신청 방법
긴급 돌봄 서비스의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용 구조
-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시간당 요금이 책정되어 있으며, 노인 장기 요양보험 단가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 1시간 이용 시 약 24,000원, 3시간 이용 시 약 54,000원 정도입니다.
- 비용 지원
-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비스 요금 면제
- 중위소득 160% 초과 가구: 전액 본인 부담
- 지자체별로 본인 부담 비율은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추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신청: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여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해당 지역의 복지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필요 서류
- 신분증 (본인 및 대리인)
- 주민등록등본
- 서비스 신청서 (주민센터에서 제공)
- 병원 퇴원 확인서 또는 의사의 추천서 (해당 시)
추가 참고 사항
- 서비스 신청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현장 확인을 통해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서비스 제공 기간은 30일 내로 종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긴급 돌봄 서비스는 현재 14개 시도, 122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제공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