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위한 서울시 지원 혜택

서울시가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공시설 무료 이용부터 주거 안정 지원까지, 서울시의 다자녀 가족 지원 혜택을 총정리해보세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위한 서울시 지원 혜택

1. 다자녀 가족 지원 혜택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과 다자녀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무료화, 공공요금 감면 등 다자녀 가족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서울시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무료화

서울시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 공공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들이 여가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은 두 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30% 감면하던 것을 무료로 전환하여,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4,169명이었던 방문객이 106,010명으로 무려 2,443% 증가했습니다. 이는 많은 다자녀 가족들이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역시 두 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하여,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2,448명이었던 방문객이 2023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4,239명으로 증가하여, 이용자 수가 95%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역시 다자녀 가족의 방문이 크게 증가한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상상나라

서울상상나라는 작년 3월부터 두 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71,498명이 새롭게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자녀 가족들이 서울시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더욱 자주 이용하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공공요금 감면

다자녀 가족을 위한 공공요금 감면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어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더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차장 요금 감면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이 한강공원 등 공공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차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다자녀 가족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주말 나들이나 공원 방문 시 큰 도움이 됩니다.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또한,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이 남산 터널을 이용할 때, 통행료를 자동으로 면제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비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러한 혜택은 다자녀 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심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다양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무료화,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통해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 다둥이 행복카드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둥이 행복카드의 혜택을 더욱 확대하여 다자녀 가족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발급 대상 확대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대상이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도 다둥이 행복카드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발급 대상 확대는 더 많은 다자녀 가족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가족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바일 앱카드 발급

다둥이 행복카드는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모바일 플랫폼인 ‘서울지갑’ 앱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다둥이 행복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과 이용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둥이 행복카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초심스터디카페: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중고등학생은 초심스터디카페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녀들이 학습 환경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공공시설 이용 할인: 서울시의 여러 공공시설에서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족들이 여가를 즐기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줍니다.
  • 생활용품 및 서비스 할인: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들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서비스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족의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다자녀 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의 편리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둥이 행복카드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3. 주거 안정 지원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 안정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전세주택 가점 확대 및 우선 공급, SHift2 프로그램 혜택 등은 다자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장기전세주택 가점 확대 및 우선 공급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장기전세주택의 가점을 확대하고 우선 공급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우선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두 자녀 이상 가정도 우선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가점 확대: 두 자녀 가족의 경우 장기전세주택 가점을 기존 2점에서 3점으로 확대하여, 주택 공급 시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족이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우선 공급 기준 완화: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장기전세주택 우선 공급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두 자녀 이상 가정도 우선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다자녀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2 혜택

SHift2 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족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기전세주택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주거 혜택을 제공합니다.

  • 최장 거주기간 연장: 신혼부부가 SHift2 장기전세주택에 입주 후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됩니다. 이는 자녀가 성장하는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주택 매수 혜택: 두 자녀를 낳으면 20년 후 거주하던 집을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으며, 세 자녀를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자녀 수에 따라 주거 비용 부담을 줄여줍니다.
  • 넓은 평수로의 이사: 자녀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의 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넉넉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주거 안정 지원 정책을 통해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4. 양육 지원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양육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확대, 서울형 가사서비스 확대, 다태아 안심보험 등은 다자녀 가족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확대

출생 초기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공되는 ‘첫만남 이용권’이 확대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출생아 당 동일하게 200만 원을 지급하던 기존 정책에서, 둘째아 이상에게는 3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족은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존 지원: 출생아 당 200만 원 지급
  • 확대 지원: 둘째아 이상 출생아 당 300만 원 지급

첫만남 이용권의 확대는 다자녀 가족이 출생 초기 양육비용을 충당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이 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중위소득 150% 이하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기존 지원 횟수: 연 6회
  • 확대 지원 횟수: 연 10회

이 서비스를 통해 다자녀 가정은 가사 부담을 줄이고,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육아에 집중해야 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다태아 출산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서울시는 다태아 가정을 위한 ‘다태아 안심보험’을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이 보험은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다태아 가정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암 진단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항목:
    • 응급실 내원비
    • 특정 전염병 진단비
    • 골절 수술비
    • 암 진단비 등 17개 항목

다태아 안심보험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태아 가정이 예상치 못한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다태아 가정은 보다 안심하고 양육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양육 지원 정책들을 통해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가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5. 기타 혜택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의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자녀 돌봄 지원과 우먼업 구직지원금 자녀 가점 혜택은 다자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들입니다.

다자녀 돌봄 지원

서울시는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다자녀 돌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 자녀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 중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지원 대상: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12세 이하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
  • 지원 내용: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

이 혜택은 다자녀 가족이 둘째 이상의 아이를 출산할 때 발생하는 돌봄 부담을 줄여주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먼업 구직지원금 자녀 가점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우먼업 구직지원금’에 자녀 가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자녀 수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여, 다자녀 부모가 구직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지원 대상: 구직활동을 하는 다자녀 부모
  • 지원 내용: 자녀 수에 따른 가점 부여

이 제도는 다자녀 부모가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기타 혜택들을 통해 다자녀 가족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을 위한 새로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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